지금 있는 직장에서 두 아이 모두 낳고 출산휴가 딱 3개월씩 사용했어요.
첫 아이와 둘째아이 사이에 사장이 바뀌어 이걸 엄청 싫어해서 둘째 출산휴가 들어갈 때부터 계속 나가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신랑이 직장 다니기 힘들다고 때려치워버렸어요.
그것만 해도 스트레스가 컸는데 회사에서는 법적으로 걸리지 않는 시점(출산휴가 복귀후 30일)이 되자마자 퇴사 얘기를 하더라구요.
딱 한 달 준다고 해서 조금만 더 다닐 수 없냐고 매달렸네요.
속상한 마음에 친구들 모임에 한 번 가보려고 했더니 집에서 저녁에(낮에는 친정 부모님이 봐주심) 애보는 남편이 엄청 눈치를 주네요.
자기도 다음주에 친구를 만나야겠답니다. 허허..
이 미친놈이랑 계속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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