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재혼을 하신지 4-5년정도 되는데요
지금 저희어머니는 가정주부이며 새아버지가 경제권을 쥐고계신상태입니다. 새아버지는 1인사업자로 일을하시는데, 직업상 견적서를 다루는 일이 많은데 컴퓨터를 못하셔서 그런 전산처리부분은 저희 어머니가 컴퓨터학원을 늦게나마 다니며 업무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업무상 거래처와 해야하는 은행송금 업무도 저희어머니가 하셨구요.
모든 차, 집 명의는 새아버지앞으로 되어있구요
차3대중 한대는 어머니가 현금으로 사주셨어요 중고트럭으로 천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집은 두채로 둘다 재혼전부터
새아버지명의이긴 했으나,
한채는 옛날집을 안에 내부인테리어를 새로 하여 거주중인데요
인테리어를 두분이서 같이하셨습니다.
다른한채는
새아버지의 전처와 자식이 살았는데
그 집은 대출받고 산거라
어머니와 재혼후 이자와 대출금을 갚아나가고 있어요.
어머니는 돈을 모을생각으로 뭐하나 낭비하시며 돈쓴일이 없으신데, 새아버지는 술과 사람을 너무 좋아하셔서 매일같이 술먹고 매일같이 회식하러 나갑니다. 수입의 대부분은 새아버지 술값밥값 입니다. 더욱이 주사가 노래를 부르는거라 술취한 새벽이면 저희어머니는 밤을 새다시피 하십니다.
12월 어머니와 새아버지의 다툼으로 새아버지는 10일 정도 가출도 하셨구요, 이미 그때부터 어머니께 생활비를 안주시기 시작하셨어요.
이런와중에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여(2월) 입원하셨는데, 처음에 몇번 가더니
입원후 오일정도??이후에는 아예 찾아보지도 전화하지도 않았구요
오히려 집에서 밥은 잘 먹는지 확인전화 안했다며 어머니께 서운하다 하십니다.
환자를 걱정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어머니가 입원하신 후
집에서 식사하시는모습 본적 없으며
오셔서는 샤워만하고 나가십니다.
집에서 잠을 주무시는 모습은 다섯번 미만같내요.
어머니가 퇴원후에도 이런 생활이 이어졌으며
밤동안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는
밤에 야간경비섰다 그말 한마디만 하시고는
다른 대화를 아예안하십니다.
원래 밤에 야간경비 일은 한적이 없으시며
한다는 증거, 안한다는 증거 둘다 없어요
생활비는 지금까지 주지 않고 계시고
밤늦게 들어와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십니다
안들어오는날이 더 많아요ㅋ
어제도 밤늦게 들어와 술취해서는
내가벌어 내가쓰는데 뭔참견이냐
내집에서 나가라 짐정리해서 나가라
저희어머니께 소리치셨습니다.
부부라는 생각은 1만큼도 없는
저런 태도는 이혼사유 안되나요?
저희어머니는 이혼하시면 빈털털이로 나가야하나요?
집을 가꾸고 저희어머니가 가정주부로 일한것은
재산기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않나요?
참고로 새아버지는 집안일 하나도 안하십니다.
공과금 보험금 세금 납부도 저희어머니가 다 하셨었는데, 11월12월쯤 통장을 아예 뺏으시면서 그때부터 새아버지가 하시기 시작하셨어요.
저런 술주정뱅이에게 저희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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