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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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1. 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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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여학생 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저랑 제 여동생(3살차이)은 아빠와 살고있어요 하지만 약 초등학교 5학년 4학년 쯤에 이혼하셨구요
제가 요즘 고민은 시험이 이틀정도 남았는 데 저희 아빠가 몇달전 약 10~12개월 정도 부터 막말을 하셔요 그래서 지금 자존감 바닥인데 제일 친한 친구한테는 얘기를 못하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친구가 별로 없어서 그 친구가 떠나버릴거 같아요.. 게다가 저희 엄마는요 약 1~2년동안 연락이 없다가 요즘에 만나서 잘 지내고 있어요 게다가 엄마는 남자친구가 있고요.. 근데요 엄마는 저랑 동생이랑 같이 못산대요 근데 저희 아빠는요 평소에는 착하시고 좋은데 막말을 할때는 마음이 찢어져요.. 어떤식이 냐면요 “네가 그런다고 잘 할거 같아? 너희 학교엔 내가보기엔 잘하는 애 없어 있어도 전국에서 만명정도 할껄? 네가 학원 다니는게 유세야? 네 동생이 언니해도 되겠다”등.. 제가 보기엔 학원 다니는거 유세라고 생각 안해서 “제가 언제요?” 라니깐 아빠가 “언제가 아니라 네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잖아”라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먹은거
설거지 안했다고 밥도 먹지말래고 하시더라고요.. 저는요 동생이 제가 해달라는거 안해주면 삐지고 설거지 안하고 낮엔 폰보고 밤에 공부하는게 그렇게 잘 못된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저 진짜 오늘 힘들어서 시험다 때려칠까 아님 그냥 죽어버릴까 생각했지만
저는 그렇게 할 사람이 아니라서 못하겠네요ㅎ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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