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하고 계속 살아야 할까요
전 결혼한지 7년정도 된 6살 딸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요즘 남편과 계속 같이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해서 2년 정도는 아무런 탈없이 살았습니다. 문제는 애기를 낳고나서부부터 발생했습니다. 애기한테만 신경을 쓰다보니 남편에게는 소홀하게 했지요 잠자리도 예전같이 않았구요 주부들이라면 조금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나름대로 신경쓴다고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아이낳기 전하고는 같을수 없겠죠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남편의 성격이 이상해지는 겁니다. 아이도 잘 보지도 않고 툭하면 화내고 시댁에 잘 안가다고 화내고 일주일에 네번은 가는대도 그러내요. 시댁이 좀 가까운데 살거든요. 매일안가다고 난리내요. 친정에 한달에 한번가는 것도 많다고 별일 없으면 가지말라고 하내요. 그것뿐 아닙니다...
‥ 이혼사례
2020. 11. 1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