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7년정도 된 6살 딸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요즘 남편과 계속 같이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해서 2년 정도는 아무런 탈없이 살았습니다. 문제는 애기를 낳고나서부부터 발생했습니다. 애기한테만 신경을 쓰다보니 남편에게는 소홀하게 했지요
잠자리도 예전같이 않았구요 주부들이라면 조금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나름대로 신경쓴다고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아이낳기 전하고는 같을수 없겠죠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남편의 성격이 이상해지는 겁니다. 아이도 잘 보지도 않고 툭하면 화내고 시댁에 잘 안가다고 화내고 일주일에 네번은 가는대도 그러내요.
시댁이 좀 가까운데 살거든요. 매일안가다고 난리내요.
친정에 한달에 한번가는 것도 많다고 별일 없으면 가지말라고 하내요. 그것뿐 아닙니다.
혼자 계신 울엄마 용돈 드리자 하면 화부터 내고 지금은 전혀 드리지 못하고 있고 전혀 가지도 못합니다. 제 마음대로 갔다오며 벼락같이 화를 내니 갈수가 없습니다. 애기 때문에 소홀해진건데 내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마음에 안들었나보내요.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이제는 넘 힘이 들이 포기하고 싶어 집니다. 그동안은 아이 때문 힘들어도 참고 살았지만 더이상 못할꺼 같아요. 아이를 데리고 살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서 더 고민입니다.
어디에 하소연 할때도 없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협의이혼중 배우자 남편의 바람 상간녀를 집에 불러 드렸어요 (0) | 2020.11.15 |
---|---|
이혼소송과 상간남위자료소송중 아내의사망 (0) | 2020.11.15 |
상간녀가 상간남에게 피해보상 위자료청구소송 (0) | 2020.11.14 |
협의이혼 이혼소송 걸리는시간 알고 싶어요. (0) | 2020.11.13 |
남편 바람으로 상간녀위자료청구소송 (0) | 2020.11.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