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 영유아 아이2있구요
남편이 6개월전에 잠깐의 외도를 했고
저는 그당시 용서아닌용서를 해주고
상간녀소송진행중이에요
그전부터 남편의 사업때문에 빚진것도있었고
생활하면서 밀리다보니 조금씩 대출도 받았었아요..
결국 최근에 사업을 정리하면서
외도당시 양가부모님이 모여 이혼시키네 마네하다
우리가 다시 산다하여 친정부모님이 그럼 우리앞으로된 빚을 시댁쪽에서 청산해주자했구요..(제명의로 받았어요 대출..)
바람도 바람이지만 우리가 이렇게 빚이많은줄 몰랐다고 제명의된 빚 정리해달라하여 시댁에서도 오케이했는데..
이번 가게 정리하면서 해주기로한 청산은
돈없다며 반밖에 못해주겠다고 하네요
이사실을 알고 난 친정부모님은 노발대발 하시어
사돈약속 개무시 6개월간 사위도 탐탁치 않아했고
오히려 더 빚만 더 늘어서..
이참에 이혼하라고 다시 들어가는건아니라고.. 다들 뜯어말리네요
저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사랑보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니 계속 빚만늘거같고.. 싸울거같고
애들한테도 완벽하지않은 아빠라
이혼을 심히 고려중이에요..
그치만 마음은 오락가락 하죠.. 남편은 다시 살고싶어하구요..
뒷받침이 되는 그나마 친정부모님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
아무리 제가 살고싶어도 다시 구렁텅으로 빠지는거겠죠..?
시댁도 역시나 지아들편이고 다 제가 동조해서 이렇게까지 온일이라고 탓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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