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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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0. 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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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요.

중년 부인이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심정을 털어 놓는다.
자녀들은 다 자라서 출가하고 객지에 살고 있다.

이제 부부가 자유롭게 즐기며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남은 인생을 유익하게 보낼수 있는데 갈라서고 싶다는 불행한 이야기다.



남편은 정년 퇴임해서 자기 생활을 즐기면서 살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매월 500,000원의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를 거부하고 자기 중심으로 먹을 것도 사오고 외식도 하면서 부인과는 상종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이런 기간이 10개월이 되었고 부인의 마음속에 미움이 치밀어 오르고 법적으로 이혼해서 자기 권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 온다고 한다.

그러나 차마 가정과 자식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견디어 왔다고 한다.

그런데 더 이상 견딜수 없다는 고백이였다. 이렇게 부부 관계가 악화된 것은 원인이 있었다.
원인은 10개월전 돈 때문에 싸우면서 "당신은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야" 라고 남편의 자존심을 크게 손상시킨 말을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화거부와 생활비 중단이 계속되었다.
아내의 심적 고통과 생활의 고통이 이혼으로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아내는 가정의 회복을 위해서 상담실을 노크했다.

이혼은 자녀들에게 치명적인 충격과 앞으로 자녀들의 가정생활까지 악 영향을 줄수 있기에 막아야 합니다.


우선 남편의 자존심을 치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남자는 자존심을 건드리면 폭발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계속해서 거부하면 조용히 편지를 써서 부인의 진심을 고백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한국의 아내들은 위대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가정을 지키고 자녀를 지키려는 마음이 남편보다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내로써 가정에서 남편 중심의 생활보다 자식중심의 생활을 할때가 있습니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소중하고 극찬하고 싶지만, 가정에서 남편중심으로 생활하는 면들이 약함을 보게됩니다.
자식을 남편보다 더 믿고 신뢰를 한다든지 이럴 경우에는 남편으로서 위치가 흔들리고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부인이 인내심을 가지고 오히려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대화를 시도해서 마음을 터 놓는 것이 제일 좋은 길이라 생각됩니다.
남편은 부인의 따뜻한 위로가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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