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혼하고 싶다
아.. 정말 모든건.. 돈을 먹는데 너무 쓴다는거. 저녁 열심히 차려줘도.. 헛배 불렀다 이 ㅈㄹ해대.. 처음엔 좋게좋게 말해도 무슨. 해주는 사람 성의는 생각도 안하고 찌개 무침.. 이런게 헛배 부르는 음식인가요? 그리고 나 보란듯이 음식 주문해서. 맛있다고 먹는데.. 무슨 된장찌개. 꽃게탕 해물탕 등등 끓여놔도. 국물하고 된장찌개는 된장만. 해물탕엔. 꽃게하고 새우만 건져먹고. 나 먹으라고 남겨놨다고 보면.. 무하고 호박. 국물 조금남은거. 나이트로 일해야니까. 다음날 오전에 피곤해서 집에 와오면. 참나.. 개수대에 수북히 쌓여있는 설거지거리들. 왜 먹으면 말은 안하니까 좀 치워놓기라도 하라하면. 피곤해서 못했다고.. 그거 먹을 정신은 있고. 설거지할 정신은 없나.. 밥먹어.. 음식주문해서먹어.. 과..
‥ 이혼사례
2020. 10. 1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