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남편과 이혼하고 싶습니다, 이혼을 안해줍니다,
2005년에 재혼하여 남편집에서 남자측 늦둥이 시각장애인 1급 딸 (그당시 2살정도)을 밤새 잠도 못자고 키우고 두 눈이 아예 보이질 않고 지능도 떨어지며 말도 할 수 없는 아이를 지극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보통 아이와 달라 하루 종일 옆에 붙어 있어야 했습니다. 남자측 큰아들과 딸의 식사며 방청소 집안일도 다 했고, 몇년 뒤 큰아들 장가도 보냈습니다. 남편은 땅을 팔러 다니는 일을 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생활비가 들어오지 않았고, 겨우 땅 하나를 팔아 식당을 운영했지만 그마저도 망하게 되어 생활고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제 딸들은 따로 살면서 본인들 힘으로 생활했고, 제 작은딸은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을 다니고 혼자 취업하여 학자금 대출을 갚았습니다. 생활이 힘들어지자 제가 나가서 돈..
‥ 이혼사례
2020. 10. 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