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이 답일까요?
아내가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이유는 제 성격 때문이라네요.. 제가 화가나면 대답도 안하고 혼자 성질 내는 버릇이 있거든요.. 그걸 못참겠데요.. 험학한 분위기 조성하는게 싫답니다.. 지금까지 잘 참아왔는데 이제는 못참겠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너무당황해서 아직도 어리둥절 합니다. 제가 간간히 생긴 돈을 제통장에 보관하지말고 아내의 통장에 보관을 해두자고 해서 500만원을 아내의 통장에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이혼얘기가 나오자 미안한 마음에 내가 그돈 너줄께 가져 그리고 제가 성격을 고쳐본다 했는데도 요지부동입니다. 그동안 생활형편도 안좋아서 힘들었답니다.그동안 제가 변변한 직업이 없어 수입이 그리 좋진 않았거든요..그런데 이번에 취직을 하게되어 그동안 못준돈도 이제부터 줄수 있다고 얘기를 해도 싫..
‥ 이혼사례
2020. 10. 22.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