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어요.
이혼하고 싶어요. 중년 부인이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심정을 털어 놓는다. 자녀들은 다 자라서 출가하고 객지에 살고 있다. 이제 부부가 자유롭게 즐기며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남은 인생을 유익하게 보낼수 있는데 갈라서고 싶다는 불행한 이야기다. 남편은 정년 퇴임해서 자기 생활을 즐기면서 살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매월 500,000원의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를 거부하고 자기 중심으로 먹을 것도 사오고 외식도 하면서 부인과는 상종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이런 기간이 10개월이 되었고 부인의 마음속에 미움이 치밀어 오르고 법적으로 이혼해서 자기 권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 온다고 한다. 그러나 차마 가정과 자식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견디어 왔다고 한다. 그런데 더 이상 견딜수 없다..
‥ 이혼사례
2020. 10. 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