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편 계속 살아야할까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연애4년 했습니다.특별히 고백 받은건 아니고, 제가 일하는 곳에 계속 찾아오더군요. 그것도 몇년씩. 그냥 편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2년정도 연락없던 사람이 또 전화하고 왔습니다. 그날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고 4년 연애끝에 결혼. 그과정도 평범은 아니었어요. 과정을 말하자면..알고보니 한푼도없이 남의집살이하던중이더라구요..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 괜찮다 맘먹고 함께 살기로했습니다.오래 본사람으로서 나쁜사람아니었고 이래저래 주변에 이용당한 얘길 알고있어서 길만 잡아주면 되겠다싶었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제이름으로 모든 경제 생활을 하게되었고,그사람은 벌이가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함께 살면서 싸우는 일이 많아졌고 달라지기시작했습니다. 둘다 술에 의지하는날이 많았고 다투는날도 많았고..
‥ 이혼사례
2020. 10. 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