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죽을것만 같아서 이혼소송하고 싶어요
제가 이혼을 하고싶어서요 혼자 경기도라는 먼곳에 와서 지내다보니 우울증 증세도 생기고.. 친구와 가족도 거의못보구요 남편이랑 결혼한지는 8개월 되었습니다. 사귄지 오래되었고 동거한지도 오래되었기에 (6년) 시어머니께서 그냥 결혼하라고 하셔서.. 시골집에 들렸다가 결혼이야기가 항시 나왔었는데 그날도 그려려니하고 경기도로 올라왔습니다. 몇일뒤 생일이랑 생시랑 물어보시더니 날을 받아오셔서 올해 좋은날이 하루뿐이라고 결혼식을 올리라 하시네요 시간도 촉박한 상황에 저의 의견을 물어보시지 않았고 식장예약을 하셔버리셨어요 그리고 명절 마지막날 부랴부랴 상견례를 하구요 그렇게 빠르게 식을 올렸습니다... 그때도 저는 결혼을 해야하나 싶었고.. 마음이 그런상태였는데 짧은시간이라 생각할 여유없이 그냥 흘러만 갔습니다. 어..
‥ 이혼사례
2020. 9. 28.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