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대출받고 돈 빌리고 막쓰는데..이혼만이 답일까요.
남편이 저몰래 돈을 빌리고 대출해서 쓰곤 하네요.. 결혼 초 두번 이사할때 마다 보증금 100만원씩 몰래쓰고 (그때 마다 계약서 임의로 자기가 작성해서 저에게 보여줬어요) 이사할때 보증금 받을때 계약금액 알곤 했구요.. 그때마다 다신 이런일 없다고 맹세하고 했지요 근데1년 전에 직장옮긴다고 그만두고 새직장에 들어갈라고 준비하고 두달정도 기다리고 있는도중에 휴대폰문자에 민감해서 바로 바로 지우고 전화오면 저 피해서 받곤해서 예감에 여자라도 생겼나해서 며칠지켜보다 혹시 여자 생겼나고 다그쳤더니 사실 직장나오면 빌린돈70만원있어 100만원대출할라고 했는데 최저가 200만원이라 어쩔수 없이 대출했다고 남은돈으로 갚고 있다고 그당시에도 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그당시 보너스받은 돈이 있었는데 말도 안하고 자기 맘대로..
‥ 이혼사례
2020. 11. 16.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