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결혼 5년차입니다 아이는 얼마전 돌이었구요 신랑은 신혼때부터 주 3회 회식을 했어요 결혼 3년차에 난임판정받고 준비할때도 회식을 했고 임신 초기 중기 애기 낳는 주까지도 회식을 했습니다 아이가 나오고 코로나 때문이라도 안해야 맞는건데 줄인다고 줄인게 주 1~2회 입니다 그동안 저는 독박육아를 했구요 아이는 아빠에게 잘 가지 않습니다 얼마전 돌잔치 했는데 오신분들께 보답해야한다고 며칠째 계속 회식하고 심지어 귀가 시간도 12시가 넘습니다 더이상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혼자 아이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 집에와서는 아이랑 잘 놀아주지도 않고 화장실 들어가서 핸드폰 붙들고 있고 주말에는 축구동호회 야구동호회 시간나면 멀리있는 미용실까지 가서 몇시간씩 파마 하고오고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런경우 이혼소..

‥ 이혼사례 2021. 4. 1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