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우한폐렴 증상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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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우한폐렴 증상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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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20. 1. 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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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증상과 우한폐렴 증상 치료법은?

우한 폐렴, 베이징에서도 발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베이징=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철도역 앞에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이 수도 베이징에서도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수백만 명이 열차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중국에서 가장 인구 이동이 많은 시기와 겹쳐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 [베이징=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철도역 앞에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이 수도 베이징에서도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수백만 명이 열차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중국에서 가장 인구 이동이 많은 시기와 겹쳐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우한 폐렴’ 폭발적 확산세…중국 방역구멍 뚫렸나

▷주말에만 감염자 136명 확진 베이징·선전 등서도 확진자 발생 중국에서만 환자 200명 넘어 춘절 앞두고 ‘방역 구멍’ 우려 중국 후베이성 성도 우한에서 지난달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렴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우한뿐 아니라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선전 등 대도시에서도 감염 확진자가 나오면서, 춘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망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누리집을 통해 지난 18일(59명)과 19일(77명) 등 주말에만 모두 136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도 1명 늘면서, 지금까지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8일 보건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우한/AFP 연합뉴스

○··· 위원회 쪽은 “19일 밤 10시 현재 우한시에서만 모두 1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25명은 이미 완치돼 퇴원했다“며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170명 가운데 126명은 경미한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증 환자는 35명, 위중한 환자는 9명”이라고 밝혔다.그간 우한에서만 발견됐던 감염 확진 환자가 다른 지역에서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베이징 다싱구 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자료를 내어 “최근 우한을 다녀온 뒤 발열 증세를 보인 환자 2명이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들은 안정된 상태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과 접촉한 주변 사람들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광둥성 보건당국도 이날 “지난달 29일 우한의 친척집을 방문하고 돌아와 지난 3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 중인 선전 거주 66살 남성이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부터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과 베이징, 선전까지 합치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모두 201명이다.이밖에 저장성에서도 항저우 등 4개 지역에서 지난 17일 이후 모두 5명이 발열 및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 중이라고 <신경보> 등이 전했다우한 폐렴’ 확진 환자 발생 건수와 지역이 동시 다발적으로 늘고 있는 데다, 이미 지난 주말부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이 시작되면서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춘절 연휴(24일~30일) 기간 연인원 30억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중국의 트위터 격인 ’웨이보’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선 이날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졌다. (···)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인천공항 입국 뒤 격리

▷ 중국 우한 다녀온 30대 확진 인천시, 대응체계 강화 초긴장 /인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일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오후 중국 우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 ㄱ(35)씨가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인 인천의 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 사진:>본 기사와 무관 한겨레DB

○··· 이 여성은 입국할 당시 38.3도의 고열과 오한·근육통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곧바로 인천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됐다.시는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이날 시·군·구 24시간 감염병대책반 전면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에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도록 했다.

○··· 시는 확진 환자가 검역단계에서 격리돼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접촉자 발생 땐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접촉자를 관리하며 감염병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김혜경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설연휴 국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곧바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백신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증상과 치료법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동물서 변이…사람으로 건너와 환자 접촉 일본인 감염 사례 등 전파 가능성 ‘밀접 접촉’ 피해야 공기 중 확산 여부는 조사 필요 치료법·주의사항은? 메르스·사스처럼 백신·치료제 없어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 ‘대증요법’뿐 중 야생동물 접촉 주의 발열·호흡 곤란 땐 즉시 신고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내에서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추가적인 감염 확산 가능성과 치료법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우한 외 지역 확진자의 경우 모두 우한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앞으로 다른 도시에서 자체 전파 사례가 발생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사진:> 중국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선전 등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중국의 방역 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20일 베이징 서부역에서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감기부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군이다. 동물과 사람 모두 감염될 수 있는데,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건너오기도 한다. 사스(박쥐와 사향고양이)와 메르스(박쥐와 낙타)가 이런 경우다.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약 89% 유사한 성질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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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은?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

○···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입국 과정에서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기침,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조사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귀국 뒤 14일 안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하다.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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