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전에 재혼 하였습니다.
남자는 아들 2, 저희 어머니는 딸 1
20년간 모진 말을 듣고 살았죠.
간단히 말씀드리면,
남자는 아들에게 계속해서 재산을 돌리고 있습니다.
아주 못된 사람으로
-한달 생활비30만원 / 나머지는 일해서 써라(계속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지독한 구두쇠로 보일러, 에어컨, 집 전구 켜본적 없습니다.
-아파서 치료받을때도 MRI등 비용이 들어가는건 절대 불가입니다. 그냥 아프면 죽어라 라고 했죠
지금도 아들에게 재산을 하나하나 다 돌리고 있고 10원한장 남길 생각이 없습니다.
이런경우에 여쭤봅니다.
1. 남자가 죽고나서 아들에게 재산증여가 모두 이뤄진경우
어머님에게 상속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살고 있습니다.
이혼소송 및 재산분할이 가능할까요?
사유가 폭력, 외도 등이 아니라 지속적인 인격 모독과 언어적인 괴롭힘 입니다.
이러한 경우 이혼소송이 가능한지
재산분할이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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