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두이아엄마입니다..이혼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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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두이아엄마입니다..이혼만이 답일까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1. 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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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살 두이아엄마입니다 .지금 결혼한지 4년 됐구요
남편과 성격차이로 저혼자 이혼생각중입니다.
뭐든 자기말에 토 달면 안되고 전 대꾸 조차 제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술먹고나면 욕은 일상이구요 아이들 앞에서도 막말과 욕설등 정말 참을수 없는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혼 생각을 지금 이순간만 했더라면 지식인에 올리지도 않았겠지요.
몇년째 생각한 끝에 올린거구요..
아이가 둘이라 쉽게 결정하진 못하겠지만 제가 둘 다 데리고 갈 수있겠죠?
남편은 시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님 혼자 사시는데 아버님은 매일 술드시고 저희남편도 매일 술먹고 취해있으니 그쪽집안에서 애들 데려다 키우면 난리나요..
저희아빠는 지금 이라도 좋으니까 이혼 하라는데 말처럼 쉽게안되네요...
둘째아이 임신했을땐 맞기도 하고...
술먹고들어와서 하는행동들 입니다.첫째랑 방에서 문잠궈놓고 자고 ..이대로 가다간애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남기는거같아 걱정이되네요
처음엔 자기가 가게도 하고싶다 해서 가게오픈까지하고 장사가안되니 3개월 하고 저한테 떠넘기더라구요...
전현재까지 가게나가서 일중이고 자기는 한달쉬고 낮에일할수있는거 구하더라구요...
자기는 가게가기싫다고 저보고 하라고 해놓고
제가나가기싫다고 하면 화내고 욕을 합니다....
자기는 일안하냐고 자기도일한다고...
.전 나가고 싶어서나가는것도 아니고 정말 힘든데 자기생각만 맞는줄알고 제생각을 말하면 그냥 무시를 합니다...니가 뭘 아냐는둥 저보고 말이안통한다고화만내노 . 말이 뒤죽박죽 인데 잘봐주세요.....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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