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쏟아질 만큼 더워서 버티기가 힘들었는데 벌써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달력도 2장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매년 이맘때 쯤이면 주부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바로 김장이죠.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고 할 만큼 배추값이 비싼데요. 하지만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지 않을수는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김장하시는 분들을 위한 김장김치양념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도 매년 김장을 하는데요. 항상 작년 김치가 남아 있지만 겨우내 새로 먹을 김치를 위해 어머니가 김장을 담그십니다. 저도 매번 어머니를 도와서 김장을 하는데요.
보통 김장을 하는 시기도 지역마다 틀린데요. 보통 서울 등 위쪽 지방에서는 김장을 조금 빨리하고 남쪽지방은 김장을 조금 늦게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희집도 올해는 아마 12월 첫째주에 김장을 할 것 같은데요. 지역마다 시기도 틀리지만 김장김치양념비율 또한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 집 기준으로 양념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장김치 양념을 넣기전에 보통 배추를 먼저 절여야 하는데요. 요즘은 시중에 판매하는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희도 예전에는 직접 배추를 절여서 하다가 요즘은 그냥 절임배추를 사는데요. 확실히 김장에 들어가는 일손이 많이 줄더라구요. 물론 맛을 위해서 직접 절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손을 좀 줄이실 분은 절임배추를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추를 다 절이셨으면 이제 김장김치양념비율을 알아봐야겠죠? 일단 배추 10포기 기준 양념재료는 무 중간크기 6개, 쪽파 1단, 갓 2단, 마늘 1Kg, 생강 200g, 매실효소 500ml, 고춧가루 1Kg, 새우젓 1Kg, 멸치젓 500ml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각 재료들을 잘 썰고 잘 버무려 주시면 김치양념이 완성되는데요. 양념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니 각 지역에 맞는 양념을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을 이제 배추 속에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겉은 그냥 적당히 색깔만 내게 바르기만 하시고 속에 잘 베이도록 넣어주시는게 김치가 더 맛있습니다. 보통 양념을 만들 때 바로 먹을 것과 두고 먹을 것을 따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바로 먹을 것은 밖에 하루나 이틀정도 꺼내놨다가 김치냉장고에 넣는게 좋습니다. 저는 김장 후에 바로 먹는 김치가 참 좋은데 이것도 각자 취향이더라구요.
오늘은 김장김치양념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은 김치가 없으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데요. 요즘은 김장을 잘 안담그는 집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먹을 거리도 많고 시중에 김장김치를 파는 곳도 많아서 굳이 김장을 안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단 몇포기라도 해놓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습니다. 김장을 잘 안하셨던 분이라도 올해는 한번 직접 담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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