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먹을때 물이 생기는 진짜이유?

중국집에서 같이 짜장면 먹다보면 유독 짜장면에 물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러한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요?

 

위가 안 좋아서 위산 때문에 짜장면 먹을 때 물이 생긴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고

짜장면 안에 있는 채소의 수분이 나와서 그런 것 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모 방송국 <먹방SHOW 맛의 전설> 프로그램에서 짜장면 먹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를 파헤쳐 봤습니다.

 

짜장면 먹을 때 생기는 물이 위 건강의 적신호라고 알고 계신 분 들이 많은데 이 괴담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짜장면 먹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 속에 아밀라아제성분이 녹말을 분해 해서라고 하네요.

​

역류성 식도염이 짜장면에 물을 생기게 하는 거라면

그 전에 위산에 의해서 식도가 다 녹아버릴 거라고 하네요.

역류성 식도염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와 위가

맞닿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이라서 짜장면에 물이 생기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 클릭하시면 원본 동영상 시청 하실 수 있으세요.

 

일상생활 에서나 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실제 사실과 다른 것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뭐든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중요하겠죠?

​

이제 짜장면에 물이 생기면 이유는 야채에서 나오는 물이나 위가 나쁘다는

신호가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짜장면 얘기하다 보니까 저도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네요 ㅎ

오늘 점심은 짜장면 시켜 먹을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