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KIT]은 시리즈 물로 연재될 예정이며, 이어폰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그 파이를 늘릴 예정입니다.
사실 이어폰보다 가격대가 있는 제품군이며, 노트북보다는 저렴하고, 이동의 편리성이 강조된 제품군이지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갤럭시탭 S6 wifi 128GB] 모델입니다. 지금껏 갤럭시탭 중 가장 잘 나왔다고 호평을 듣고 있는 제품이며, 저도 S4를 고려했다 미루고 차기작을 기대하며 구매한 제품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항상 아이패드에 뒤쳐져있다 라는 인식이 팽배해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확실히 다르다, 견줄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라는 가능성이 보이는 제품이고 보름 정도 사용해보니 만족감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입니다. 삼성 태블릿 라인업 중 갤럭시탭 A - 탭 S5e - 탭 S6 라인업에서도 가장 최상위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주 경쟁 타겟은 아이패드 프로급이 되겠죠.
만족감 부분에서 어느정도? 라고 하니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거에요. 사실 단점도 있는 제품이거든요.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하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와 실제 사용되는 제품의 사진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외관]
총 3종의 컬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블루, 로즈블러시, 마운틴 그레이이며, 작성자는 마운틴 그레이 컬러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상으로 펜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네 펜이 자성을 띄고 있어 본체에 붙는 방식입니다.
아 그럼 펜은 별도 구매인가요? 아닙니다. 사진처럼 세트 구성이에요. 다만 키보드 케이스(정품 198,000)은 별매입니다...만 이벤트 중이라 작성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9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크기와 무게 등 스펙
[제일 궁금한 크기 비교, 아이폰 7 모델과 같이 비교하였습니다. 파압~♥이 들리는 동영상으로 크기 비교를 진행하였습니다]
10.5인치 대화면(2560x1600 / 16:10비율)을 가지고 있어 노트북에 견줄 수 있는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 시청에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두께는? 할 수 있는데 5.7mm, 아이폰에 케이스 씌운 두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무게는 420g으로써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습니다. 팔에 힘이 들어갈 정도는 아닙니다. 장시간 손목으로 들고 볼 경우 그때는 아플 정도로 설명드리면 이해되실거에요.
오히려 내부적 스펙을 나중에 설명드리게 되었군요. 현실적 부분을 먼저 설명드리는 게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CPU는 스냅드래곤 사의 옥타코어 SM855를 사용하고 있으며 2.84GHz+2.41GHz+1.78GHz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용량별로 램이 다른데, 128기가에는 6기가 램이 붙으며, 256기가 저장공간 모델에선 8기가 램이 붙게 됩니다.
공홈 기준으로 10만원 차이가 나나, 유통용 시장 가격대에선 15만원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게 되어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작성자는 128기가 모델에 마이크로 sd 확장으로 256기가의 저장공간을 추가로 쓰고 있으며, 현재의 안드로이드 제품군은 시간이 지나면 느려지는 현상도 없고, 각 앱들의 최적화가 된 시대, 빠른 CPU와 안정성으로 램에 크게 구애받을 일이 없다고 판단하여 128기가+6기가 램 모델을 선택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9.0 파이를 지원합니다. 추후 업데이트 지원이 어떻게 될 지 기다려지는 부분입니다.
배터리는 7040mah이며, 하룻밤 아무것도 안하고 잠자고 일어나면 1%씩 소모되긴 합니다.
6시간 정도 유튜브 주구장창 봤을 때 기준 100%->55%가량으로 소모된 적이 있습니다.
[키보드 커버]
사실 커버 부분에 많은 실망과 단점이 보이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충격 방지를 위한 풀커버링이 지원되고, 전작 S4의 키보드 커버 또한 모서리에 조립형태로 끼워 보호하는 형태였습니다만, S6은 앞뒤를 가려주는 형태의 커버로 변하였습니다. 대신 넓은 키보드 영역과 함께 마우스 패드 또한 추가되었죠.
키보드 커버는 언제든지 떼고 붙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탭을 가지고 놀고 싶다면 키보드를 떼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무게도 상당하니까요. 또한 제품 후면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커버는 S펜의 분실을 막기 위한 형태의 접이식 커버가 달려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후면 커버는 어떻게 고정되어있는거지? 라고 많은 의문이 있을겁니다.
네, 테이프 방식으로 붙어있는거에요. 안떨어지게 조심하며 사용중입니다. 매뉴얼 상 최초 부착시 12시간의 여유를 두고 받침대를 펼치라는 안내가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탭 S6에는 키보드 커버 구성이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웹서핑 시 마우스 커서가 뜨고, 터치 키보드 보다 물리적 키보드로 글 작성, 검색에서 편리하기 때문이죠. 또한 외관 자체도 심플과 나름 고급스러운 마감이 보여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보이게 됩니다.
키감의 경우 일반 노트북 펜타그래프 방식 치는거와 같아요. 다만 간격이 넓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키 간 거리가 있어 적응에는 꽤 걸릴 듯 합니다.
[삼성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 덱스모드 / ios처럼 스크롤을 한번에 위로 올리는 기능의 부재는 안드로이드 전체의 문제같다]
[S펜]
항상 삼성은 와콤의 태블릿 기술을 이용한 S펜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품에선 자석 부착으로 충전을 하는 S펜을 내놓게 되었지요. 사실 의아할거에요. 와콤 태블릿 펜들은 충전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데.
사진으로 보시면 펜에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이는 리모컨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번 누르면 뒤로가기, 카메라 촬영 등등..여러 기본 앱들과 호환되며 말이죠. 사실 이 리모컨 기능을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질듯 합니다. S펜의 완성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좌측에서 시작될 때 역으로 휘거나 동그란 점같이 시작하는 문제]
스케치 툴은 [오토데스크]의 [스케치북 프로] 앱을 사용하였습니다. 포토샵 앱은 로그인을 꼭 하게 만들어서요. 로그인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펜의 인식률은 좋지만, 완벽함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사실 완벽하지 않습니다. 펜에 대해 바로바로 인식하긴 하지만 많은 미술가들이 쓰기에는 완벽하지 않아요. 깨끗한 곡선이 나오긴 하지만 사진 좌측에서 우측으로 펜을 그을 때 시작점에서 뭔가 볼펜 똥 맺히듯이 휘어서 시작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직선 테스트도 진행했으나 깨끗한 직선이 나와서..얘는 통과입니다. 단지 강약에 변형을 주면 직선의 굵기가 동일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사실 스케치북 프로 앱에선 직선 긋는 툴이 있으므로 이걸 사용하는 게 더욱 좋습니다.
[Dex 모드]
데스크톱 익스피리언스 모드의 약자입니다. 삼성에서 만든 모드이며, 정말 윈도우같은 사용환경을 제공해줍니다. 특히 멀티태스킹이나, 문서 작성에는 이게 더욱 유리할거에요.
[케이팝과 조커]
풀HD급 동영상을 두개 돌려도 아무렇지 않아요. 성능에 대한 증명은 이렇게 해도 되겠어요.
평상시의 안드로이드 모드지만, 옵션 바를 내려 덱스모드 진입을 하거나, 키보드 커버의 펑션+덱스를 눌러주면
이렇게!, 멀티태스킹이 되는 덱스모드로 들어옵니다. 하단 작업표시줄도 윈도우와 매우 흡사하죠.
음..문서 작성에 대해선 나중에 설명하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계정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의 단점]
위에 설명하면서도 간간히 불편하다, 뭐 이렇다 단점을 설명했지만, 진짜 불편한 단점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PC가 아니에요. 즉 모바일 기기로 인식하기 때문에...원래 사용하던 카톡이 안됩니다.
카톡을 쓸 수 있는 대용 방법에 대해선 유튜브에 많이 나와있지만, 저는 본인 계정으로 하고 싶다구요! 이건 카카오 다음의 문제로 보이구요.
그리고 심지어 세로 모드에요. 저는 탭을 분명 가로로 두고 있는데.
앱 별로 문제가 많아요. 키보드 커버까지 달고 있는데 세로 모드만 지원하는 앱들, 인스타(세로만 지원) 하나 하자고 탭을 세로로 세워 쓰는 건 불편합니다.
애초부터 덱스모드에서는 세로 배치 앱은 세로로 띄워주면서, 일반 안드로이드 모드에선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앱 제조사의 문제인지, 제품 제작사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런 건 폰으로 하란 계시인건지..또한 탭은 항상 덱스모드로 쓸 순 없어요. 발열, 배터리소모가 커지거든요.
또한 고속충전 문제가 많아요. 전용 충전기를 220V에 꼽고 해야만 급속 충전이 되고 PC 연결에서 충전 시 너무 느리게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크나큰 단점, 지문 인식이 되게 안됩니다. 인식율이 다섯번 하면 한번 성공할까 말까 정도입니다.
이는 센서식이 아닌 화면 광학을 이용하다보니 오차율이 큰 듯 합니다.
[종합]
현재까지는 만족감이 큰 제품으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패드프로를 타겟으로 한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기본 제공 용량과 저렴한 가격, S펜의 서비스구성에서는 반 정도 이기고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점으로 잘 구매했다고 보고 있으며, 개인 시간을 스마트폰만 보다 대화면으로 영상보내는 경험을 하면 눈 쏠림 문제는 최소한 없을테니 나름 안구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가 구매한 가격 : 128기가 710,000 + 키보드 커버 99,000 + SD카드 30,000 가량 / 아이패드 프로와는 다른 가격이죠.
태블릿 피씨를 프로급으로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아이패드 6,7이나 갤럭시탭 S5e, A 모델이 있습니다만, 저는 펜으로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필수로 하기 때문에 S6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프로보다 저렴하고 좋다는 거지, 일반형보다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일것입니다. 그리고, 한달 이상 사용하다보니 펜의 사용 빈도가 적습니다. 정말 그림에 미친놈(..) 아니고선 구매 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제품은 제 것으로는 처음 사용하며, 심플한 설정 구성과 간편한 폴더정리를 처음 겪어봅니다. 이전의 안드로이드폰을 만지다보면 설정 들어가기만 해도 복잡했는데, 안드로이드의 발전이 정말 많이 되었구나 느꼈습니다.
문서작업,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서류 작업에서 평가를 하자면 75점 정도를 주고 싶네요. 완벽한 PC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작업 수행에서는 부족하긴 합니다. 이는 활용법을 적절히 사용해서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PC에서 주로 쓰던 워드 프로세서들이 모바일에선 계정을 요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 게 큽니다.
리뷰는 처음이라 어떻게 마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점에 대해선 4.0/5.0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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